양주소방서, 2021년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경연대회 3개 분야 입상.양주소방서
양주소방서, 2021년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경연대회 3개 분야 입상.양주소방서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10월 실시한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강의경연대회’에서 ‘단체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종목에서 최우수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6일 장흥119안전센터에서 열린 「2021년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도내 11개 관서 76명의 의용소방대가 참가하여 ▶남·여 소방호스 끌기 ▶수관 연장 및 방수 ▶개인보호장비 착용 등 4개의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양주의용소방대는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종목과 ‘개인 소방호스끌기(남성)’ 종목에서 각각 최우수(1등), 우수(2등) 관서로 선정됐다.

또한 10월 18일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린 「2021년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강의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양주의용소방대는 심폐소생술 분야(2인 1조)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강연으로 장려에 선정됐다.

이에 박미상 서장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입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전수하며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을 보조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존재”라며 “도내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기록한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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