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인권침해 제로화 추진

신안군 하반기 사회적 약자보호 상설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신안군청
신안군 하반기 사회적 약자보호 상설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신안군청

신안군은 하반기 사회적 약자보호 상설협의체 정기회의를 지난 2021. 11. 3(수)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천일염지원과, 주민복지과), 목포경찰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시민경찰연합회 등 관련기관들이 모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주요 추진사항 보고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도서지역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내실있는 운영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각 기관별 역할·운영형태 등을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도서지역 종사자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근무현황,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종사자, 임금체불 실태 등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사회적약자 인권침해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고려하고 있으며 인권침해 근절을 위해 합동점검 및 불시적 점검을 통해 인권침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하였으며, 이와 별개로 신안천일염 생산자 연합회 자정결의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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