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나눔과 기쁨 청소년봉사단, 독거 어르신들 떡만둣국 나눔 봉사
의정부시 가능동 나눔과 기쁨 청소년봉사단, 독거 어르신들 떡만둣국 나눔 봉사.의정부시청

의정부시 가능동 나눔과 기쁨(단장 이범길) 청소년 봉사단은 10월 23일 청소년 18명이 독거어르신 45명에게 떡만둣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가능동 청소년 봉사단인 나눔과 기쁨은 청소년 지도협의회 위원인 이범길 위원이 단장으로 있으며 ‘소외된 이웃 없는 세상 만들기’,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하면 멀리 간다’라는 표어 아래 물품 나눔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농촌 봉사, 각종 예방 캠페인 등 여러가지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학생 중 한 명은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만둣국을 드리기 위해서 봉사에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이 떡만둣국을 드시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많이 줄었는데 이렇게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봉사가 많이 진행되어 독거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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