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 위한 다양한 활동 이행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 노사 공동대응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6월 24일 개최했다. 사진=공단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 노사 공동대응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6월 24일 개최했다. 사진=공단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사회적인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직원 및 고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펼치고 있다.

공단은 임직원과 노조가 함께 참여한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 노사 공동대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의 당부말씀을 시작으로 ISO 국제심사원협회 배선장 사무총장으로부터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 전면 개정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3대 안전수칙 ▲임·직원의 역할 및 책무에 대한 안전보건 교육을 받았으며, 임원과 직원들의 상호 토론 등 안전보건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총 227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워크숍 영상을 유튜브 및 게시판에 게재하여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오프라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공단은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2인 1조 작업 및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 입사자에 대한 단독작업을 금지하는 위험작업 내역의 기준 마련, 위탁관리업체 및 도급업체의 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계약서 상에 안전보건 관련 내용 기재,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위험성평가를 고도화 하는 등 공단 전체 업무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를 전사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호 이사장은 “우리공단에서는 직원 및 도급업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는 물론 고객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전체 임직원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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