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천만원에 이어 올해 1천만원 기부

박윤국(가운데) 포천시장 ㈜거성금속으로 부터 장학금 기탁 기념촬영 모습.포천시청
박윤국(가운데) 포천시장 ㈜거성금속으로 부터 장학금 기탁 기념촬영 모습.포천시청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7일, ㈜거성금속(공동대표 김희재, 정은숙)으로부터 포천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희재, 정은숙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포천 지역에서 20여년간 기업체를 운영하며 항상 공익을 위한 지역사회 환원 방안을 끊임없이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재)포천시교육재단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장학지원체계를 구축해 포천 학생들에게 더욱 세밀하게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거성금속은 장학금 기탁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워크스루 진료부스와 손 소독제 기부, 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 승강장 기부 등 기업 차원에서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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