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정치인들 대거 참석해 눈길

▲ “차영, The story of Cha Young” 출판기념회 현장
지난 12월 13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민주당 차영 양천갑 지역위원장(민주당 前대변인)의 “차영, The story of Cha Young”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조순 前 서울시장, 박영선 국회의원, 김낙순 前 의원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추재엽 양천구청장, 양천구의회 위형운 의장 및 구의원 등 단체장, 지역주의타파범국민실천위원회 배종덕 위원장 등 지역인사, 양천구 지역 민주당 소속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지난 10.26 양천구청장 재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김수영 후보와 이제학 前 양천구청장 내ㆍ외, 한나라당 경선에 불만을 품고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던 김승제 후보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공개된 “차영, The story of Cha Young” 도서에는 정치인 차영이 언론인으로서 길을 걷다 교수, 행정가, CEO, 문화전략가, 민주당 대변인을 거치며 정치인의 길을 걷기까지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차영이 나고 자란 어촌마을 완도와 얽힌 이야기, 딸의 죽음을 계기로 정치의 길을 걷기 시작한 지극히 개인적인 소회, 김대중 前 대통령, 조순 前 서울시장과 얽힌 에피소드 등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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