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구청장(오른쪽 여섯 번 째)이 전달식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30일 오후, 구청 현관에서 열린 같이 해서 훈훈한 가치 ‘사랑의 기부나눔박스’ 전달식에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그동안 모인 성품(2,000만 원 상당)을 양천구푸드뱅크 · 마켓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천구 전직원을 포함해 동 주민센터, 구립어린이집 등을 통해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기부 받은 물품. 사진=원금희 기자

 
각 가정의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양천구 전직원을 포함해 동 주민센터, 구립어린이집 등을 통해 많은 주민이 참여했으며 지난 9월 6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기부 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 · 마켓센터에서 검수 및 분류작업을 거쳐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기부 받은 물품을 푸드뱅크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원금희 기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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