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만 원 인센티브 수여 받아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2011년도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에서는 건강한 서울시민을 위한 ‘건강특별시 서울’프로젝트를 도입해 매년 자치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지역주민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와 의료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모성 및 출생아’분야 외 총 25개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9개 평가항목 ▲아기건강특별시 ▲백세건강특별시 ▲학교건강특별시 ▲건강안심특별시(위기대응) ▲남녀건강특별시 ▲건강안심특별시(정신건강) ▲건강안심특별시(의료안전) ▲건강미래특별시 ▲서비스 만족도 중 백세건강과 건강미래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머지 6개 항목에 대해서도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구의 영예와 함께 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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