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소장 이영하)는 9월 14일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 10kg 75포, 라면 50박스를 설악면과 청평면에 각 기탁했다.

청평수력발전소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내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작년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덴탈마스크를 지역에 기탁한 바 있으며 빈곤취약가구 양곡지원를 위해 설악면과 소외계층 지원사업 협약을 맺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평면사무소와 전달된 백미 75포, 라면 50박스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설악면사무소에 기탁된 쌀과 라면은 설악면 아동시설 2곳, 노인생활시설 2곳, 노인의료시설 2곳 총 6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장(이영하)은 “관내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를 했으며 꼭 필요한 분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동석 청평면장과 이범주 설악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장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물품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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