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향 학교비정규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학교비정규직노조 총파업 투쟁선포 및 쟁의행위찬반투표 돌입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김주현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최소한의 처우개선을 총파업 핵심 과제로 하는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한다.

7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중회의실에서 총파업 돌입 쟁의행위 찬반투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미향 학교비정규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학교비정규직노조 총파업 투쟁선포 및 쟁의행위찬반투표 돌입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 총파업 투쟁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김주현 기자

노조는 비정규직 신분 철폐와 근속수당 5만원, 복리후생수당 공무원과 동일수준 적용으로 차별 해소 등 최소한의 처우개선을 총파업 핵심 과제로 하는 총파업 투쟁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