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성과 인정받아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평가 발표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10개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시상금 총 5억5백만 원을 확보했다.

2011년 인센티브 사업 22개 중 현재 17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서대문구는 10개 사업에서 입상을 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 분야에서 지난 해 최우수구로 선정돼 ‘품격 있는 교육 자치 도시 서대문’의 진면목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자치회관 운영평가 우수구, 문화분야 장려구, 대기질 개선 특별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 올 한 해 ‘100가족 보듬기’, ‘누리보듬사업단 출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펼쳐 곧 평가가 마무리 될 중앙부처 인센티브 사업인 복지정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한편, 서대문구는 인센티브 사업 분야 외에도 2011년 한 해 동안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공약분야 최우수상 수상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등 다양한 외부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공무원과 구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구민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