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국(우측 2번째) 보건소장. 의정부시 통장협의회로부터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에 간식 전달 기념촬영 모습.의정부시청

의정부시 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는 7월 22일 의정부시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하여 과일과 음료 에너지바 등을 정성껏 개별 포장한 간식 주머니 300개를 전달했다.

연일 35도에 육박하는 폭염 중에도 보건소(장연국 소장) 전 직원은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선별 진료, 역학조사, 환자 이송, 자가격리 안내 등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정부시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것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영국 회장은 “그늘에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폭염에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복을 입고 땀범벅인 직원들을 볼 때 가슴이 아프다. 우리 시민들이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된다.”면서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종식을 위해 의정부시 방역대책본부 직원들이 더욱 힘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