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2동ㆍ장안2동ㆍ휘경1동ㆍ이문1동, 현장확인 및 운영실태 점검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3일 4개 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전농 2동 행정사무감사 장면. 사진=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3일 4개 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감사는 전농2동, 장안2동, 휘경1동, 이문1동이 대상이었으며, 동주민센터 운영실태를 확인·점검하고 미진한 동(洞)행정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각 동마다 3명의 의원을 감사반으로 편성해 효과적이고 세밀한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의 주요내용은 ▲일상경비 등 회계처리 ▲통·반장 관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 ▲희망복지위원회 운영 ▲대형 생활폐기물 수거 및 무단투기 단속 ▲주민 자치회관 운영 ▲여름철 수방대책 준비 등이었다.

감사는 감사반의 질의와 동장 및 담당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질의·답변 후 강평 및 감사반장의 종료선언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현주 의장은 "동주민센터가 행정의 최전방에서 노고가 많지만 복지와 코로나19 방역 등에 있어 중요한 일을 맡고 있기에 감사를 철저하게 진행했다"며 "감사를 통해 밝혀진 문제점은 반드시 개선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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