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편익 확대한 공로 인정받아

성북구의회 양순임 운영위원장이 지난 2일 2021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성북구의회

성북구의회 양순임 운영위원장이 지난 2일 2021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전국 지자체장 및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서류평가·면접심사·현지실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여된다. 양 위원장은 주민생활편익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양 의원은 2018년 첫 의정활동 이래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만들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성북구 생활소음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구민 생활에 밀접한 다수 안건을 발의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양순임 의원은 “성북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내 주변과 내 이웃의 문제, 가장 가까운 생활속 문제를 고민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활밀착형이라는 말도 듣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성북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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