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높은 평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복지대타협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성동구 제공

성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과 약속한 선거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약속 잘 지키는 믿음직한 구청장’이라는 명예를 4년 연속 안게 됐다.

구는 민선7기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구정 7대 분야 163개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제> 분야의 청년 및 어르신 일자리 대안을 제시한 ‘소셜벤처’ 육성  및 미래일자리주식회사 운영 ▲<교육> 분야의 성동교육특구 재지정, 서울 최고 수준의 초·중·고 교육경비지원(45억→60억)  ▲ <복지> 고령화시대 공공의료복지모델로 자리한 ‘효사랑 주치의’, 권역별 노인복지센터 건립, 구립어린이집 확충(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61%), 성동 산모건강증진센터 설치 ▲ <도시> 분야의 아파트 지원예산 2배 확대(서울시 최고 수준), 마장역세권 및 금호지역 지구단위계획 고시, 지하철 2호선 교각하부 환경개선 및 산업혁신공간 조성,  ▲ <안전> 분야의 범죄예방디자인(CPTED) 안전마을 전동 확대, IoT 도입 먼지배출 사업장 실시간 관리, 초·중·고 교실 공기청정기 및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지원 ▲ <문화> 분야의 성동힐링센터 휴(休) 영월캠프 확대 운영 및 제 2의 힐링센터 설립, 공공의 지식쉼터 책마루 확대설치,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공간 조성 ▲ <소통> 분야의 성수1가2동 동 복합청사 건립, 성동나눔공유센터 설치 운영 등 136개 사업을 완료(이행후 계속추진 포함, 이행률 83.4%, ‘21.3월 기준)했다. 

특히, 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선도적인 행정을 선보임으로써 정부와 전국 지방정부에 롤 모델을 제시해왔다.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명부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부의 의무도입을 이끌어냈으며, 우리의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필수노동자의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정부의 입법화를 견인하기도 했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분야는 ▲2020년 12월까지 공약이행완료도 ▲2020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이다. 평가결과는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 성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 평점 70점 이상을 받아 평가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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