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약 69개 중 이행사항 목표달성도 97.10%

민선7기 공약 ‘안양천 횡단보도교 신설’, 개통식에 참여한 유성훈 금천구청장. 사진=금천구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대상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31일 기준 △ 공약이행완료분야 △ 목표달성분야 △ 주민소통분야 △ 웹소통 △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 ‘A’, ‘B’, ‘C’, ‘D’ 5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공개했다. 

평가결과를 보면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약 '이행완료 분야' 73.91%(서울시 자치구 평균 69.98%), '목표달성 분야' 97.10%(서울시 자치구 평균 95.26%) 등을 비롯, 모든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평균을 상회하는 평점을 얻었다.

2021년 평가 기준에 따라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체 공약 69개 중 ‘완료’ 51개, ‘정상추진’ 16개로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주민숙원 사업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대형종합병원 건립 추진’, ‘공군부대 이전 및 개발계획 추진’, ‘금천구청 역사 시설개선사업’을 ‘3+1’ 핵심 현안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한 결과 가시적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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