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세번 째 이의안, 네번 째 신복자 의원, 오른쪽 두 번째 임현숙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의회 신복자, 임현숙, 이의안 의원이 서울시 동대문구 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하는 ‘2021년 조합원(후원회원) 설문조사’에서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구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4월19일부터 28일까지 10일 간 동대문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지를 배포한 후 직접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항목은 구의원의 성실성, 전문성, 소신, 청렴, 직원 존중 등 7가지다.

베스트 구의원으로 선정된 신복자 의원은 제6대부터 구의원을 시작한 3선 의원으로서 제6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및 예산결산위원장 3회 등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제8대 후반기에는 동대문구의회 최초 여성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임현숙 의원은 제7대 비례대표로 등원한 재선 의원으로 제7대 전·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및 2019년 하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복지건설위원장으로 구민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의안 의원 역시 제7대 비례대표로 등원한 재선의원으로 제7대 전·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및 2020년 결산대표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동대문구와 구의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베스트 구의원으로 선정된 3명의 의원은 논리적인 질의와 철저한 준비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임함은 물론 직원 상호존중과 소통의 자세로 동대문구 공무원들의 귀감이 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대문구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오전 의회 의장실에서 직원들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패를 세 명의 의원에게 전달하며 베스트 구의원 선정을 함께 축하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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