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등 1:1맞춤

양천구에서 진행했던 반려동물 행동교정 수업 전경. 사진=양천구

 

양천구가 오는 6월부터 여성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인 ‘우리동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과정’과 ‘반려동물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은 어르신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고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6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치매전문교육, 노인학,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어르신 케어 전반을 다룰 수 있는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또, ‘반려동물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반려동물 관련 분야로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양천구 거주 여성 20명을 선발하며, 6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반려동물 행동심리 및 행동교정, 펫 케어 등 반려동물 관련 취·창업을 위한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관련 교육을 맡아 진행하며, 수강생은 교육을 수료한 후, 일자리 거버넌스를 통해 1:1 맞춤형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업연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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