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환경개선사업 통해 재직 여성들의 경력단절예방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내 여성 근로자 고용유지와 확대를 위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내 여성 근로자 고용유지 및 확대를 위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은 여성 화장실, 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 친화적 환경개선을 우선으로 한다. 필요에 따라 기업의 사무, 작업 공간 개선, 물품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만원(총 사업비의 70% 한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지원 경력단절예방사업의 일환이다.

신청 대상은 △상시 근로자 5~300명 미만으로,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3명 이상인 기업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창업 후 1년 이내) △여성친화일촌기업(5~300인 미만)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김정미 센터장은 “본 센터는 25년 동안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 및 경제력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며 "금번 일하기 좋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재직 여성들의 경력단절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서류 접수 후 현장방문 및 심사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양식은 홈페이지(www.hrbks.or.kr)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gangseo269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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