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스탬프 투어 ‘도서관 원정대’도 18일까지 진행

 


구로구가 이달 14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가족 독후감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독후감 대상도서는 올해와 지난해 구로의 책으로 선정된 8권이다. 각각 성인 부문 ‘이상한 정상가족(김희경)’ ‘아무튼, 딱따구리(박규리)’, 청소년 부문 ‘2미터 그리고 48시간(유은실)’ ‘발버둥치다(박하령)’, 아동 부문 ‘소음 모으는 아파트(제성은)’ ‘소리질러, 운동장(진형민)’, 유아 부문 ‘꼬마 거미 당당이(유명금)’ ‘그 녀석, 걱정(안단테)’이다

접수된 독후감에 대해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구에서 우수 독후감 4개 팀(금상 1·은상 1·동상 2)과 특별상 3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21일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한편 구로구는 이달 18일까지 도서관 스탬프 투어 ‘도서관 원정대’도 진행한다. ‘도서관 원정대’는 구립도서관과 지역서점 등 지정장소를 방문해 인증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구로구 스마트관광지도에 접속한 뒤 지정장소 18곳 중 5곳을 방문하면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완주인증서를 통해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완주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을 대상으로 도서상품권이 증정된다.
이에 대한 선정 결과는 이달 29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GUROBOOK’ 또는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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