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투·개표 종사원로 활동 할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청


4월7일 실시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투·개표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가 서울 각 자치구에서 진행된다.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에 파악해 감염 확산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서울 구로구 관계자는 전했다.

주요 대상은 사전투표사무원과 구청과 동직원 투·개표 종사자를 비롯 투·개표 사무를 지원하는 일반인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만 18세 이상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내달 7일 오전 6시~오후 8시 사이 관내 투표소 99곳에서 실시한다. 본투표에 참여하기 어렵다면 2~3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도 가능하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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