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LG U+ 협력...IoT 시스템 구축 지역 안전도 향상
은평구-LG U+ 협력...IoT 시스템 구축 지역 안전도 향상
  • 원선용 기자
  • 승인 2021.02.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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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ED 사업 일환 미혼모‧한부모 대상 안전시설물 설치
은평구에서 지역의 생활안전도 향상을 위해 LG U+와 협력해 '우리집 지킴이 Easy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은평구 제공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은평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 생활안전을 위해 디지털 뉴딜·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사업의 일환으로 LG U+와 협력해 '우리집 지킴이 Easy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미혼모·한부모 가정 대상 IoT(Internet of Things)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고 2년간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생계급여·주거급여) 중 미혼모·한부모 가정 60가구 내외이며, 3월중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수급자 증명서, 한부모가족증명서로 주민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가정에 설치될 시설물은 '우리집 지킴이 Easy 서비스' 패키지로 홈CCTV, 도어센서, 동작감지센서 3종이다.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집 내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재중 문 열림, 움직임 등이 감지되면 알림을 보내 즉각 112신고가 가능하다. 

한편, 서비스 이용기간 내 도난사고 및 화재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입된 KB손해약관에 따라 최대 500~1,0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침입범죄 취약계층으로 미혼모 가정 뿐 아니라 보호자 없이 집에 있는 자녀의 안전을 강화하고 장기간 외출시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하는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향후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원 규모 및 서비스 기간 연장을 검토한 후, 지속적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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