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주민 삶의 새로운 원동력 기대

안광석 시의원이 강북구 투자예산 506억 2천만원과 서울시교육청 강북구 학교시설사업비 예산 81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안광석 시의원이 강북구 투자예산 506억 2천만원과 서울시교육청 강북구 학교시설사업비 예산 81억원을 확보했다. 

안 의원이 확보한 시와 교육청 예산은 강북구의 사회복지 기능 강화,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 안전도시 구축, 주거환경 개선, 문화체육도시 구축, 지역상권 발전 및 학습권 보장 등이다. 이를 통해 강북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의 삶을 회복하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환경보전 분야 예산은 ▲중랑 하수처리구역 사각형거 보수보강사업 85억원, ▲도봉로16길 주변 외 지역 지선 하수관로 개량 지원사업 17억 6천만원, ▲북서울꿈의숲 및 서울창포원 유지관리사업 9억 2천만원, ▲미아동 공원 유지관리 및 보수 정비사업 6억원 등 총 23건 140억원이 편성됐다.

도시관리 분야 예산은 ▲수유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 64억 3천만원,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21억 4천만원 등 총 6건 127억 2천만원이 편성됐다.

문화관광진흥 분야 예산은 ▲강북구립 종합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 33억원,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 건립사업 31억 3천만원, ▲강북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지원사업 10억원, ▲통일문화센터(문화관) 건립사업 2억원 등 총 7건 79억원이 편성됐다.

교통 분야 예산은 총 54억원으로 ▲동북선 경전철 건설사업 37억원, ▲어린이 보호구역의 어린이 안전 영상정보 인프라 구축사업 10억 9천만원, ▲관내 횡단보도 교통신호기 신설 및 보수사업 4억 5천만원 및 ▲관내 장기미집행 도로 실효대응 재정 지원사업 1억 6천만원이 편성됐다.

지역상권의 산업경제력제고 분야 예산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21억 6천만원,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사업 7억원,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 3억원 등 총 7건 36억 8천만원이 편성됐다.

도시안전관리 분야 예산은 ▲우이천 쌍한교 재설치 공사 19억원, ▲번동 일대 노후 도로조명시설 개량사업 5억 8천만원, ▲우이천 산책로 노후포장 정비사업 3억원 등 총 10건 33억 6천만원이 편성됐다.

일반행정 분야 예산은 ▲지역사회혁신계획 지원사업 8억 5천만원, ▲관내 지능형 CCTV 고도화사업 5억 5천만원, ▲관내 마을생태계 조성사업 3억 4천만원, 서울형 주민자치 활동지원 사업 1억 9천만원, ▲미아동ㆍ번3동 등의 동단위계획형 지원사업 1억 2천만원 등 총 8건 22억원이 편성됐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구립강북장애인 복지관 별관 신축 건립사업 5억 5천만원,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2억 1천만원 등 총 4건 7억 8천만원이 편성됐다.

교육복지 분야 예산은 총 6억 2천만원으로 ▲서울 영어 및 창의마을 운영사업 5억 2천만원과 ▲모두의학교 운영 모델 확산사업 1억원이 편성됐다.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총 81억원으로 관내 학교의 수업환경 개선, 조리실 시설 교체, 냉난방기 교체, 방송장비 개선, 체육관 및 수영장 개선사업 등이 편성됐다.

안광석 의원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였다. 2021년에는 백신접종을 통해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도 시민들의 어려움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이번 확보한 예산은 코로나19 이후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예산을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 이후 망가졌던 이전의 삶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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