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1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한다. 회비 납부는 집중모금운동 기간 외에도 납부가 가능하며, ARS, 인터넷, 모바일, 편의점 송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기판 의장, 장순원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박진성 관장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지구협의회 홍인식 회장이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기판 의장과 장순원 부의장만이 구의회를 대표해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직접 전달했으며, 행사 후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상임위원장들은 각각 따로 자리를 마련하여,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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