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정보통신과-㈜헤리트와 업무 협약... 공동기술 개발 및 현장 실습 지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IoT활용기술과 IT융합기술’ 중심의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미래신성장동력 학과로 개편된 스마트정보통신과는 지난 10월 29일 지능망 서비스 및 사물인터넷 솔루션 기업인 ㈜헤리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 후 양 기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한국폴리텍Ⅰ대학 이수영 학장. 사진=서울정수캠퍼스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IoT활용기술과 IT융합기술’ 중심의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미래신성장동력 학과로 개편된 스마트정보통신과는 지난 10월 29일 지능망 서비스 및 사물인터넷 솔루션 기업인 ㈜헤리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체 연수 △현장실습 지원 △미래성장동력 학과 개편 활성화 지원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를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과 새 직업군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근 스마트정보통신과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에 부합한 ICT 및 보안 네트워크 등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세대 고급기술을 적용해 융합기술 위주의 실습환경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실시간 컴퓨팅 기반 실습, 에너지 환경 모니터링, 음성인식, 감시/인지 처리 등의 교육을 통해 코로나 이후 가속화될 디지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정수캠퍼스는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1년도 수시 2차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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