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지난 20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224회 임시회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금천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금천구의회 제224회 임시회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구의회는 지난 20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19일을 기점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본회의에는 의원 및 집행부 국장 이상 간부들만 참석하도록 결정하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들과 참석 직원들 모두 마스크와 민방위복을 착용하도록 했다.

오는 26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며, 27일부터 2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는 3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동의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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