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오픈 모델하우스, 주말동안 북적

▲ 용인 ´힐스테이트 기흥´ 모델하우스 현장.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27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기흥'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고객 3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지구 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1층∼지상 49층, 5개동, 총 976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은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3.3㎡ 평균 900만원 후반에서 1100만원대로 책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흥역세권에서도 입지가 우수하고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 상품성도 뛰어나다"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돼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4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같은달 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대(분당선 기흥역 4번 출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문의:1800-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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