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박물관 메일링 서비스 신청 시 메일로 배달

이제 아침밥 챙겨 먹기가 쉬워졌다.

9시 등교제 시행에 맞춰 정부가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아침밥 레시피를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30일부터 '쌀 박물관' 웹사이트(www.rice-museum.com)와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매일 아침밥 레시피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침밥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식단으로 구성된다.
농식품부는 2006년부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식품영양학 교수, 요리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아침밥 레시피를 책으로 발간하기도 했다. 이 레시피를 바탕으로 대국민 메일링 서비스도 제공해오고 있다.
 
아침밥 레시피는 쌀박물관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일 오후 메일로 배달된다. 오는 7월부터는 네이버 필수앱으로 선정된 쌀 요리앱 '코리안 쿡'을 통해서도 아침밥 레시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2015년 쌀 소비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열고 '밥심 프로젝트' 추진을 결의했으며, 이를 위해 언론·온라인·모바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쌀 중심 아침밥 요리 개발 보급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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