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상상력 키워줄 작품 자유롭게 관람하고 QR코드 감상평도
구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야외 조각전시회 ‘견생전(見生展)’을 준비해 오픈했다.
이번 조각전은 크라운해태가 후원해 진행되며, ‘보면(見) 생명(生)이 생긴다’는 의미를 담은 전시회로, 내달 31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앞 구로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날아가다(민성호 작가) ▲멘붕(박재석 작가) ▲탑기린(백종인 작가) ▲CHOI’S PUPPY(최성철 작가) ▲코끼리 거북이(최원석 작가) ▲바나나를 사랑한 랑이(최혜광 작가) ▲Ostrich(이용태 작가) 등 전문 작가들의 작품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꿈을 키워줄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된 작품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설명판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감상평도 남길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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