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 농수산물 특판전,SNS 콘테스트 등


양천구가 중앙부처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전국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며 이 중에서도 관내 3개 시장에서는 각 시장별로 영수증을 모금해 일정 목표액 달성 시 보건소 및 소방서에 격려물품을 전달하는 ‘의료진 덕분에’ 릴레이 행사 등을 실시한다.

먼저, 목동깨비시장에서는 6일부터 8일까지 △룰렛 이벤트 △시장 간판 만들기 행사 △시장 내 희망나무 비치 △온누리 상품권 400만원 상당 페이백 행사가 열리고, 신영시장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동행세일 농수산물 특판전 ‘가치 삽시다’ △착한소비 촉진행사 △신영시장 동행세일 SNS 홍보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경창시장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던져라 던져라 동전 이벤트 △핀볼 게임 페이백 이벤트 △자라나라! 소원나무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많은 주민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이달 실시되는 소비 촉진 행사에 동참해 주신다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위기를 다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별 행사 일정을 사전에 확인하신 뒤 방문하셔서 즐겁게 소비하며 지역경제도 살리는 착한 소비에 다함께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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