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전국 최초 비대면 재난구호소 체험캠프 운영
동작구, 전국 최초 비대면 재난구호소 체험캠프 운영
  • 이성익 기자
  • 승인 2020.06.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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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화상툴 활용...심리방역, 갈등관리 등 교육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오는 13일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비대면 재난구호소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체험캠프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동행봉사단 ‘화소’ 등 다양한 봉사단체의 참여로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아파트 화재상황을 가정한 1박2일 간의 구호소 이재민 상황 체험캠프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온라인 화상툴을 활용해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 ▲가치소비 ▲갈등관리 ▲가족의 다짐 등을 주제로 캠프를 운영한다.

먼저 자원봉사자들이 캠프참여가족에게 프로그램안내와 함께 미션키트를 전달하고, 가족들은 지정된 온라인 화상채팅방 및 오픈채팅방에 접속해 캠프에 출석하면 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우선 ‘심리방역’은 가족과 함께 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주제로 퀴즈와 클레이 인형만들기 미션이 진행된다. 
또, ‘가치소비’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식사, 물품구매 등 ‘우리동네에서 가치 있는 소비실천하기’를 실시하고 이를 인증샷으로 찍어, SNS 해시태그 공유 및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갈등관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이웃 간 갈등을 극복하고자 올바른 소통법과 이웃에게 선물할 화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은 ‘혹시 코로나19 감염증이 다시 심각해진다면?’을 주제로 구성원 각각의 다짐을 듣고, 가족 간 화합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재난위기를 가족과 함께 이겨내고자, 전국 최초의 비대면 재난구호소 체험캠프를 마련했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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