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양천구청 공무원들이 1일 오후 구청 4층 공감기획실에서 수도권 학원가 확진자 발생 관련 빠른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회를 개최했다. 6월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31일까지 학원과 교습소 7곳에서 강사·직원·학생 등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학원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가지고 관내 학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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