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경쟁률 55.67대 1…전 주택형 1순위 마감

▲ 반도건설이 13일 오픈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6.0 모델하우스.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건설 예정인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 청약접수 결과 평균 55.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8일 진행된 동탄역 반도유보라 5.0 1순위 청약에는 총 3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1934명이 접수해 평균 5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59㎡ 기타 경기지역 청약에는 5834명이 몰리며 487.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59㎡ 형이 90가구 모집에 총 1만1385명이 접수해 1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84A㎡형은 92가구 모집에 4782명이 청약해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도 84B㎡형 48.8대 1, 74㎡ 형 35.5대 1, 96㎡형 14.6대 1 등 모든 주택형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됐다. 

앞서 13일 오픈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당일에만 1만2000명이 방문하며 관심을 모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핵심입지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물량인 데다 KTX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라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