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사회에서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적 방향 모색
비대면 사회에서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적 방향 모색
  • 김종효 기자
  • 승인 2020.05.22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코로나19 예방 온라인 행사 중심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제9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개최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제9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개최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9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개최한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발의한 ‘서울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가 만장일치로 채택돼,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함으로써 시작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문화예술교육주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사회에서의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과제 등을 짚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홍보 캠페인과 온라인 공개 토론회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꿈의 오케스트라’ 10주년을 맞이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연습생 펭수와 꿈의 오케스트라 홍보대사 헨리가 문화예술교육의 인식을 확산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El Sistema)’로 불리며 2010년에 시작한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 사업으로, 소외계층을 포함한 아동·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상호 협력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문체부와 교육진흥원은 EBS와 협력해 펭수와 헨리,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만들어 내는 다양한 일화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한다. ‘펭수×헨리×꿈의 오케스트라’ 협업 영상 콘텐츠는 5월 22일과 25일 오후 7시 45분, EBS '자이언트 펭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내 곁의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기획 행사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추천하고 싶은 온·오프라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SNS로 소개하고 공유하면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간에는 전문가 토론회가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5월 27일에 열리는 1차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정책 제언’을 주제로 온라인 기반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사례, 미래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5월 29일에 열리는 2차 토론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 공론화 과정에서 논의된 핵심 쟁점(이슈)을 다룬다. 문체부는 교육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문화예술교육 공론화 추진단’을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 영역별 현장 쟁점을 논의하고, 문화예술교육 체계를 전환하기 위해 마련한 실행계획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추진단의 각 분과장들이 문화예술교육의 개념에 대한 담론과 코로나19 이후의 방향성, 학교 문화예술교육과 창의성, 지역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펼친다. 

온라인 공개 토론회는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으며, 댓글을 통해 공개 질의를 할 수도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프로그램이 다소 축소돼 아쉽지만, 온라인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즐거움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문화예술교육이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 중심으로 이뤄지며 큰 전환기를 맞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의의를 공론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020 제9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취재본부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907 (현대월드타워) 2106호
  • 본 사 : 서울시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18길 69 2동 402호
  • 대표전화 : 02)2645-3337
  • 팩스 : 02)2654-03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다인
  • 명칭 : 주식회사 시사경제신문사
  • 제호 : 시사경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762
  • 등록일 : 2003-03-03
  • 발행일 : 2003-06-23
  • 발행인 : 정영수
  • 편집인 : 정영수
  • 시사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시사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isanew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