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예산 총 12.5억 원 확보...오는 6월부터 1년간 추진

양천구에서 실시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관련 사진. 사진=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국토교통부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주관해 진행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12.5억 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단기간에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인프라가 부족한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의 정주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구는 목3동 도시재생 뉴딜지역을 대상으로 5개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을 응모했으며, 최종 선정된 다섯 가지 사업은 ▲깨비시장 스마트 안심보행 서비스 ▲비대면 24시간 무인스마트 도서관 ▲안전한 등굣길 프로젝트 ▲스마트 집수리 원스톱 플랫폼 구축 ▲스마트 분리수거 서비스 이다.

또, 구는 5억 원의 국비 지원과 서울시·구 매칭비 까지 포함해 총 12.5억원의 예산을 확보, 오는 6월부터 국토교통부와 유관 기관 및 부서와 추가협의를 통해 1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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