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19 '국민면역증진 한마당 축제' 개최

하이컨디션 운동 국제협력본부장을 맡고 있는 혼다토모쿠니 씨.

면역력증진범국민운동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 이후 시대적 흐름에 맞는 건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국민면역증진 한마당 축제'를 오는 6월 20일 강북구민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면역증진 한마당 축제는 여성, 어르신, 일반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이른바 '하이컨디션 운동'에 기반을 둔다. 

하이컨디션 운동이란, 해당 분야에서 30년 동안 달려온 베테랑 교육자인 일본 국제협력본부장인 혼다토모쿠니 씨에 따르면 말 그대로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는 의미다. 
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건강한 변(便)을 누는 것이고, 그 비법은 매일매일 '황금똥 댄스 체조'를 추는 것이라고 한다.

혼다토모쿠니 씨는, "30년 교육을 하면서 가르치기 보다는 참여하기를 선호해 왔는데 그것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프로젝트를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특강, 강연 취소 됨에 따라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는 국민의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기반에 우리 운동의 중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국내의 하이컨디션 운동은, 황설 총재 등을 중심으로 약 10년 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며 연구가 이어오고 있다. 
주최측의 설명에 따르면, "하이컨디션 운동은 국내 최초 유일한 황금똥 관리 프로그램으로서, 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 황금똥 댄스 체조를 통해 원활한 배변활동을 하는 모든 과정을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민면역증진 한마당 축제는 하이컨디션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황설 총재 및 최주연 재무이사, 설지원 총무이사, 임진연 단장, 차민기 부단장 등이 참여하며 재미있는 황금똥 댄스 체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관계자들은 "2000년도 초반에 유행했던 웰빙 트렌드를 거쳐 힐링이라는 트렌드가 찾아 왔으며 이제 곧 하이컨디션이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황금똥 댄스 체조의 경우 국경을 초월해 모든 나라 사람들이 함께 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아울러, 운동 단체 관계자들은 "고령화 시대에도 지혜롭게 극복하는 대안이 되고, 더 나아가 국가적으로도 컨디션을 끌어 올려서, 의료비 절감 및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으로 이어져 사회문제 및 환경문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