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분양 본격화

 

 KTX동탄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백화점을 비롯한 상업·업무·문화·생활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가 첫 분양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처음 공급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의 모델하우스를 1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A3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은 지하2층~지상29층 5개 동 규모 545가구이며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은 A2블록 지하2층~지상29층 6개동 532가구다.  2개 단지 모두 59~96㎡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KTX·GTX동탄역(예정) 및 광역환승센터가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좋으며,  오산천변 대형중앙공원(가칭)이 가까이 있어 자연친화적인 녹색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반도건설은 앞서 동탄신도시 분양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특화설계'를 대거 도입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주부들 사이에서 호응을 높았던 수납 특화를 강화했으며 주방알파룸을 주부멀티공간이나 펜트리 수납공간으로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수변공간을 품은 중앙광장 △울누리 마당 등 단지 내 조경과 휴식공간을 마련해 녹지율을 40%까지 늘린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이번 분양이 완료되면 동탄신도시에는 총 7593가구의 동탄신도시 내 최대 규모 반도유보라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중반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아이비파크 5.0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접수에 들어가며 아이비파크6.0은 18일 특별공급에 이어 19일 1순위가 진행된다.  2017년 9월 입주예정이다. 문의: 1800-0037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