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김포도시철도 역세권... 공원형 아파트

▲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 조감도.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를 공급한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하는 3번째 아파트다. 앞서 지난해 입주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에는 분양가 대비 500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12층 14개 동 규모로 59~84㎡ 662가구로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 앞에 위치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서울 시내로 진입할 수 있고 9호선을 통해 강남 권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내에 초․중학교가 지어지고 가마지천 수변공원이 단지 앞에 자리한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용적률이 100%가 넘지 않는 저밀도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으며, 일부 가구는 1∙2층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저층의 선호도를 높였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입주를 완료한 반도유보라 2차가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이번 분양에도 전화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1∙2차에 이어 '김포한강 역세권 전문 아파트'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명품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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