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총 4천 8백만 원 기탁

27일 강서구영남향우회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병희 강서구영남향우회 자문위원,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운희 강서구영남향우회 연합회장. 사진=강서구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 영남향후회는 27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

영남향우회는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위해 3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장학기금은 총 4천8백만원에 달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영남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이 후원금을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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