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프트·렌탈·의류·헬멧까지 ‘올인원 패키지’로 35% 할인
■ 곤도라·설천봉 레스토랑 싸게 즐기는 곤도라 패키지도 출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스키어들이 스키를 즐기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스키복이나 장비가 없는 스키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올인원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스키장 리프트, 장비, 의류, 헬멧 렌탈 총 4종류로 구성됐다.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주간권 9만2천원, 후야권 9만 8천원, 반일권 6만 7천원으로 정가 대비 35% 정도 저렴하다. 2월 28일까지 주중에 한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곤도라와 부대시설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곤도라 패키지'도 출시됐다. 곤도라 패키지는 곤도라, 설천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눈썰매 또는 사우나(택1)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도 3만원 안팎으로 정가 대비 1만원 정도 저렴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월 한 달 간 주중 방문한 고객들에 한해 1만 5천원에서 3만원까지 객실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가족호텔 실버/골드, 티롤호텔 디럭스/프리미어/트윈 5개 타입 한정).

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할인 행사를 통해 부담 없는 늦겨울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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