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 통해 열화상카메라 정상 작동 여부 및 예방물품 현황 살펴

지난 3일 노현송 강서구청장(가운데)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건행정과장으로부터 대응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강서구 제공
지난 3일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이 강서구보건소 1층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서구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난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대비해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강서구보건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노 구청장은 대응현황을 보고받고 손 소독제 배치, 마스크, 체온계 등 예방물품 현황과 열화상카메라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노현송 구청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에게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상황 종료 시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노현송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재난상황관리반 등 총 18명 7개 실무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선제적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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