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금천문화재단 및 금천구립시흥도서관 특화사업으로 ‘나도 작가다 글쓰기,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총 15강에 걸쳐에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나도 작가다’ 특화사업은 ‘시간가게’, ‘붉은 실’, ‘토요일, 그리다’의 저자 이나영 작가가 지도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나영 작가가 △글쓰기,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시작하면서 △사소하지만 오래 남은 기억에 대하여 △소소한 기쁨에 대하여 △반짝이던 그 순간에 대하여 △마음속 누군가의 말에 대하여 △불완전한 인간, 내가 서글픈 이유에 대하여 △내 인생이 동화가 되고 등을 주제로 글쓰기를 지도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도 작가다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작가 양성과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증진, 인문학 대중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단위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