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시기별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총력

 

강서구가 구민이 동참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강서구 안전보안관’운영에 들어간다. 

이들 안전보안관은 통반장, 재난·안전 단체 회원 등 지역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이 있는 주민 55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2월부터 23개월간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은 7대 관행으로서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흡연 ▲선박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이에 따른 절차는 안전보안관이 동별 점검활동을 통해 위반행위를 적발한 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처리부서를 지정하고, 소관 부서에서 조치결과를 안전보안관에게 알려주는 방식이다.

특히,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활용하여 계절별, 시기별로 필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자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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