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의식으로 의정활동 수행,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공로 인정받아

정형주 구로구의원이 지난 2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9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정형주 구로구의원이 지난 2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9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매년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협의회 및 자문위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 자문위원을 역임하면서, 구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정 의원은 현재 구로구의회 8대 전반기 행정기획위원회 및 항동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단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결의문과 관공서 한반도기 게첩운동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형주 의원은 “앞으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단체 활성화에 적극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주민들의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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