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지구 '청소년100+동아리 지원' 사업 일환

서대문구가 이달 21일 ‘청소년 100+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달 16일 열린 제4회 서대문구 청소년연합축제 중 ‘동아리 콘테스트’ 모습

 


서대문구가 청소년들의 주체적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청소년 100+동아리 워크숍’을 오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100+동아리 지원 사업은 2019 서대문 혁신교육지구 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백동아리 꽃을 피운다’란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다.

이날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올 한 해의 성과와 소감을 발표하며 서로의 활동 노하우와 장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2019년 동아리별 활동 결과물과 사진 전시부스가 운영되고 밴드와 댄스 동아리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특히, 인창고등학교 환경 동아리는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 직접 제작한 공기청정기를 관내 노인 복지 시설에 기증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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