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 표창, 활동성과 동영상 상영 및 사진 전시도

지난해 서대문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가 오는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동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등 3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한다.
우선, 1부에는 두리하나예술단, 가야금앙상블 秀, 가수 겸 작곡가 백다빈 씨 등이 출연해 30분간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어서 2부 기념식에서는 나눔과 공동체 정신으로 자원봉사를 적극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 대표 등 38명을 표창한다. 앞서 이들은 동주민센터 및 자원봉사단체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자원봉사 단체, 기관, 동 캠프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올 한 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성과를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고 사진도 전시한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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