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2일, 마곡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국내 유명 호텔과 여행사, 카지노에 근무 중인 동문들의 ‘취업 노하우’ 전격 공개

오는 11월 22일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호텔관광카지노과 주최, 학과총동문회 주관 ‘2019 서울호서 호텔관광카지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취업박람회 포스터. 사진=서울호서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관광카지노과는 호텔·관광·카지노 관련 기업에서 근무 중인 동문들의 취업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오는 11월 22일 강서구 마곡지구에 있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호텔관광카지노과 주최, 학과총동문회 주관 ‘2019 서울호서 호텔관광카지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호텔·관광·카지노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학과에 진학을 희망하는 고3 학생들과 학부모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에는 서울신라호텔, 포시즌스호텔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메리어트호텔, 콘래드서울호텔, 소노캄고양호텔, 쉐라톤팔래스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그 외 신라면세점, 현대그린푸드 등의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국내 최상위 호텔·관광·카지노에서 근무 중인 동문들은 자신이 소속한 기업에 대한 소개와 취업 준비 및 면접 노하우, 근무조건과 복지 등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 호텔·관광·카지노 분야의 비전과 이해를 돕기 위해 호텔서비스 시연 및 카지노 딜링 체험도 진행된다.

서울호서 호텔관광카지노과 장형빈 교수는 “일반적으로 관광기업 등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는 많지만 학과총동문회와 예비졸업생들로 운영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동문들이 15년이라는 학과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삼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취업박람회 총괄 운영을 맡은 재학생 박하운 위원장은 “본 박람회는 호텔·관광·카지노 기업에 근무 중인 동문들이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취업 관련 꿀팁과 성공 사례를 전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관광카지노과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eoulHoseoHotelAcademy)과 홈페이지
(http://www.shoseo.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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