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행사 및 환담 나눈 후 의회 주요시설 견학

영등포구의회와 국외 우호도시 '중국 상해시 황포구 대표단'이 지난 10월 28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 영등포구의회 제공

 

영등포구의회와 국외 우호도시로 지내고 있는 중국 상해시 황포구 대표단이 지난 10월 28일 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접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용 의장, 권영식 부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 김재진 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8명의 의원들과 황포구 판칭산 민정국 당조부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표단은 의회에서 마련한 환영행사 및 차담회에 참석해 환담을 나눈 후 의회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지난 2월 영등포구 및 영등포구의회 대표단의 중국 상해시 황포구 방문을 기점으로, 상호간 우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바가 있다.

이날 윤준용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영등포구와 황포구가 국제사회의 이웃이자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한 결실을 맺으며 상생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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