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개화기 의상 복식체험, 북한음식 체험 등 풍성

 

은평구가 가을문화축제 '2019 북한산韓문화페스티벌'을 한글날인 10월 9일 북한산성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은평구 개청 4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자연 문화 역사가 조화를 이룬 은평구의 북한산韓문화체험특구를 배경으로 개최되며, 다채로운 한류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부스와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또, ▲조선시대와 개화기 의상 복식체험, ▲북한 음식과 일상품 등 북한 생활 문화 체험, ▲제기차기·투호던지기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며, 특히 16시부터 19시까지는 다양한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16시부터 1부 사전공연으로 ▲서울섹소폰오케스트라, ▲뮤직스와니오케스트라, ▲은평국제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의 은평구 소재 연고예술단체인 관현악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무대도 펼쳐진다.
이어서, 17시부터 2부 메인 공연으로ㅡㄴ 인기 가수가 출연해 가을밤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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