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의 현장소통 및 강서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일 관내 기업과의 현장소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서구청, 강서세무서, 한국전력양천지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지난해 남부지청은, 구청, 강서세무서 등 관내 12개 유관기관과 상호 '강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강서지역 강소기업 등 61개 기업 담당자들은 기업지원금,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각종 지원금 제도와 개정 노동관계법 및 세무 관련 정보를 교육받았다.

이들 공공기관은 이날, 현장에 애로사항 상담 등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상담부스를 설치해 관심기업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재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들이 정부지원 정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바라며, 향후에도 공공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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